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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자연환경

  • 날짜
    2016-07-04 19:19:56
  • 조회수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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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
온도 차이에 따라 자라는 나무가 틀리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난대성, 온대성, 한대성 삼림대로 나뉘는데 그중 서울은 온대 중부지역에 속합니다. 온대중부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소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물박달나무 등입니다.



다람쥐가 좋아하는 신갈나무
북한산국립공원을 등산할 때 능선부에 가까워지면 많이 볼 수 있는 나무가 신갈나무입니다. 신갈나무는 참나무류의 일종으로 잎을 자세히 보면 잎자루가 거의 없이 잎이 모아져서 납니다. 잎모양은 잎자루에서부터 점점 넓어지는데 잎의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입니다.다람쥐와 청솔모는 신갈나무의 열매도 즐겨 먹는데 이들이 열매를 운반하다가 떨어뜨리거나 땅속에 숨겨두고 깜박 잊게 되면 싹이 나와 자라게 됩니다. 만약 신갈나무가 소나무 숲속에서 자라게 되면 소나무와 경쟁을 하게 되는데 보통 신갈나무가 소나무를 이기고 신갈나무 숲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나 신갈나무도 서어나무 혹은 까치 박달나무와 경쟁을 하게 되면 결국 지게 됩니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꽃


넓은 잎 구절초
산기슭에서 가을철에 하얀색이나 연보랏빛 꽃을 볼 수 있다. 줄기 끝에 꽃이 1개씩 핀다.
생강나무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을 피우며 잎은 삼지창처럼 생겼다.
잎을 비벼서 냄새를 맡아 보면생강냄새가 난다.
제비꽃
봄에 보랏빛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일명 '오랑캐꽃'이라고 부른다.
식용, 약용의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할미꽃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곳에서 자라며 전체적으로 흰털이 무성하여 '할미꽃'이라 부른다.
공해에 약한 특성이 있다.
메꽃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연한 붉은 색의 꽃이 6~8월에 핀다.
나팔꽃과는 사촌지간이다.
금불초
들국화'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름철 6~9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자라풀
'얕은 연못이나 강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물풀이다.
늦여름에 흰 꽃을 피운다.
진돌쩌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가을에 자주색으로 피고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노랑제비꽃
봄에 노란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북한산 등 높은 산에서 볼 수 있으며 노랑오랑캐꽃이라고도 부른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수생식물


어리연꽃
연못이나 늪 혹은 물의 흐름이 느린 강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은 물위에 떠있고 개구리가 앉아 있기 좋으며 꽃은 하얗게 핀다.
노란꽃이 피면 '노랑어리연꽃'이다.
부들
강변이나 늪, 연못에서 볼 수 있다. 꽃은 소시지처럼 생겨 꽃꽂이에 많이 사용한다.
고마리
물가나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잘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고 한강의 지천 등 오염된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능력이 크다.
수련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여름에 하얀꽃이 피며 3일간 꽃이 피었다 지는 것을 반복한다. 잎은 물위에 떠있다.


<서울시청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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