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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마인드

  • 날짜
    2015-02-25 10:57:59
  • 조회수
    1072

어느 행복한 부부가 쌍둥이 형제를 낳았다.

부부는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인생에 대한 두 아이의 태도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 아이는 지나칠 정도로 부정적이었고, 언제나 우울하며 비관적이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낙담부터 했다.
해가 쨍쨍한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도 비구름을 찾아낼 아이였다.

다른 아이는 낙천적이고 만사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먹구름 속에서도 뒤에 숨은 빛줄기를
찾아내곤 했다.

부부는 두 형제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아이들의 성격을 바꿔 볼 요량으로 크리스마스에  
부정적인 아이에게는 새 자전거, 기차 세트, 보드 게임 등 재미있는 장난감을, 그리고 긍정적인 아이에게는 말똥 한 더미를 선물로 주기로 계획했다.

크리스마스 아침, 부모는 부정적인 아이에게 멋진 선물이 가득한 방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아이는 기뻐하기는 커녕
‘자전거는 몇 번 타면 곧 더러워지고 긁힐 거야. 다른 장난감들도 고장나거나 닳아 버리겠지’ 라면서 불평을 늘어 놓았다.

반면에 긍정적인 아이는 말똥을 보고는 기뻐서 깡충깡충 뛰는 것이었다.
부부는 깜짝 놀라 ‘뭐가 그렇게 신나니?’ 라고 물어보자 아이는 ‘말똥이 있는 걸 보니 집안 어딘가에 조랑말도 있을 거
아니에요 !’ 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무슨 생각이 드는가 ? 이제 말똥을 받으면 조랑말을 찾아내라. 단, 이 아이처럼 순진한 열정이 아니라 풍부한 정보로 무장한 리더로서의 낙관주의를 가지고 말이다!!

                                                            
마크 샌번의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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