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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조엘 이야기

  • 날짜
    2015-02-09 11:24:07
  • 조회수
    1073

한 젊은이가 고등학교를 그만두었다. 유명한 음악가가 되겠다는 꿈을 더 참고 미룰 수 없다는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의 꿈은 그렇게 빨리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는 22살이 될 때까지 자신의 결단이 잘못된 것 같아 걱정스러웠다. 그때까지 아무도 그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줄곧 술집에서 피아노를 연주했으나 완전히 파산지경에 이르렀다. 집이 없어져서 잠은 셀프크리닝 세탁소에서 잤다. 여자 친구마저 그를 떠나버렸다. 그때 그는 벼랑 끝에 몰린 느낌이었다.
그는  이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해 자살하기로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자살 직전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자살 대신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훗날 과거를 회상하면서 '다시는 그렇게 끔직한 삶을 살지 않을 겁니다'하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나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갖지 않기로 했는데, 그것은 제가 한 일 가운데 가장 잘한 일이었어요. 그 후 어떤 어려운 문제도 다른 사람들이 겪는 것과 비교해 볼 때 별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는 이렇게 결단한 후자신의 꿈을 장기적으로 추구해서 결국 원하던 모든 것을 이루게 되었다. 그가 바로 빌리 조엘  Billy Joel 이다.

그는 수백만 팬들의 사랑과 축복 속에서 슈퍼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와 결혼했다. 그가 자신의 음악 수준에 대해 염려하고 다시는 옛날 여자친구만큼 아름다운 여자를 못 만날까봐 실의에 빠졌던 사람이라고 상상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대단한 성공과 행복의 본보기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빌리조엘은 삶의 순간순간을 지배하는 세 가지 결단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비참함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것은 어디에 생각의 초점을 맞출것인가, 그 일이 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 발목을 잡는 도전을 이겨내고 무엇을 할 것인가였다. 그는 자신의 기준을 높이고 , 새로운 신념으로 강화했으며, 반드시 해야만 한다는 전략을 실행했다.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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